Search

벤투호, 안방서 시리아와 격돌… 벤투 "손흥민 선발로 나선다" - 머니S - Money S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각)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주장 손흥민(가운데)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 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각)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주장 손흥민(가운데)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 뉴스1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7일 안방서 시리아와 격돌할 예정이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각)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현재까지 두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해 A조 2위(승점 4)에 올라 있다. 반면 시리아는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해 4위(승점1점)다.
대표팀은 전날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가 소속팀 일정으로 후발대로 뒤늦게 팀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완전체로 전날 시리아전을 앞두고 처음이자 마지막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에서는 긴 이동거리와 빠듯한 경기 일정 등으로 인해 유럽파들의 몸 상태가 걱정되는 상황이다. 이어 다같이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해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앞서 벤투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선발로 나설 예정"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최대한 공격을 많이 하면서 우리 스타일대로 경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희찬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발자국을 뗐다"며 " 빠르고 기술이 좋은 특징을 갖고 있고 이번에도 이런 장점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많은 찬스를 창조할 것"이라며 "이번 경기에서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대표팀이 마지막으로 시리아를 만난 것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대표팀은 시리아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시리아는 국제 대회에서의 성과가 미미해 약체로 거론된다. 그러나 시리아를 강대로 최근 5경기에서 4골밖에 없었고 경기당 2골 이상을 기록한 적도 없어 만만히 볼 수 없다.

대표팀은 시리아전 이후 오는 12일 이란을 상대로 4차전 원정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한국은 승리를 거둔 바가 없을 정도로 쉽지 않은 원정이다. 최종예선을 여유롭게 통과하기 위해선 이번 시리아전에서 승리를 챙기는 것이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Adblock test (Why?)

기사 및 더 읽기 ( 벤투호, 안방서 시리아와 격돌… 벤투 "손흥민 선발로 나선다" - 머니S - Money S )
https://ift.tt/3oIm70S
스포츠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벤투호, 안방서 시리아와 격돌… 벤투 "손흥민 선발로 나선다" - 머니S - Money S"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