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오늘(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홈경기에서 6대 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어제 더블헤더 2경기에 모두 등판해 2세이브를 거뒀던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오늘도 다시 9회 마무리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키며 시즌 43세이브를 올렸습니다.
나란히 시즌 16승에 도전한 키움 요키시와 다승 공동 1위 맞대결에서 6이닝 2자책점으로 호투한 뷰캐넌이 승리를 거두며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선두 KT는 최하위 한화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KT는 오늘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1대 1로 맞선 8회 세 번째 투수 조현우의 폭투로 결승점을 내주며 2대 1로 졌습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구원 등판한 한화 김민우가 7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3위 LG는 NC와 더블헤더 2경기를 11대 1, 1대 0으로 모두 승리하며 2위 삼성을 1경기 차로 쫓았고, 갈길 바쁜 5위 SSG는 롯데와 더블헤더 1차전을 14대 4로 이겼지만, 2차전을 3대 0으로 내주며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KIA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3대 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산은 2차전 5대 2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하며 4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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