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연합뉴스
김민재(25, 페네르바체)가 유럽 클럽 대항전 첫 승리를 맛봤다.
김민재는 5일(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의 보사윌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D조 4차전 로열 앤트워프와 원정 경기에서 교체 없이 전·후반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페네르바체는 3대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 합류 후 유럽 클럽 대항전 첫 승리였다. 앞서 페네르바체는 2무1패를 기록했다. 김민재도 앞선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지만, 승리를 경험하지 못했다. 김민재와 페네르바체는 유로파리그 첫 승리와 함께 1승2무1패를 기록, 2위 올림피아코스(승점 6점)를 1점 차로 쫓았다.
김민재는 앤트워프의 공세를 무력화시켰다. 팀 내 최다 4개의 태클을 성공했다. 또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는 공격에 가담해 헤더도 시도했다. 아쉽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공격진도 불을 뿜었다. 전반 9분과 16분, 29분 3골을 터뜨리며 첫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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