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오토바이 사고로 갈비뼈·쇄골 골절…오늘(6일) 수술 - 스포츠월드

배우 최민수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오늘(6일) 수술을 받는다.

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민수는 사고 이후 증상이 악화돼 이날 병원을 다시 찾아 진료를 받았고, 오늘 오후 4시 수술을 앞두고 있다. 최민수는 교통사고로 인해 갈비뼈와 쇄골 등이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수는 지난 4일 오후 1시 4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이후 최민수는 병원으로 이송된 후 집으로 귀가했다. 당시 최민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측은 “큰 부상은 아니다. 영화 촬영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고에 대해 경찰은 교통사고 CCTV 분석 결과 쌍방 과실로 판단, 최민수 오토바이와 부딪힌 후 사고 현장을 수습하지 않고 이탈한 운전자 A 씨를 상대로 고의성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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