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태프 및 현장의 만족도가 높아 계약 연장
4월부터 외국인 투수 담당코치로 보직 전환
나이트 "팀 투수력 안정과 강화에 기여할 것"
SSG는 캠프 기간 중 나이트 어드바이저가 선수 관리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이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잘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 및 현장의 만족도도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구단은 나이트 어드바이저를 4월 1일부터 외국인 투수 담당코치로 보직을 전환시키고 10월 31일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나이트는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2011~14년엔 넥센 히어로즈에서 활약했다. 2012년엔 평균자책점 1위(2.02)에 오르기도 했다. 통산 6시즌 128경기 48승 38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SK 스카우트를 거쳐 히어로즈 투수 코디네이터, 투수코치를 지냈다. 올해 7년 만에 SSG 랜더스에 합류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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