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SKY, KBS2 ‘수미산장’
김수미가 비와 숯불 생선구이를 함께 만들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김수미는 "아내 (김)태희 씨하고 어디서 처음 봤어?"라고 물었고 비는 "광고 현장에서 봤다. 둘이 같이 광고를 찍었는데, 당연히 너무 예뻤죠"라고 말했다.
이어 "태도부터가 스태프를 위주로 너무 배려하고 있었다. 도시락도 먼저 갖다주고...그런 모습이 저에게는 새롭게 다가왔다"고 첫눈에 반했음을 드러냈다. 또 "제가 먼저 만나자고 했는데, 자연스러운 만남이었다"며 자신이 김태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비에게 "김태희는 아이 때문에 활동 안 하는 거냐"며 물었다. 비는 김태희와 지난 2017년 결혼 뒤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김태희는 결혼 뒤 활동을 쉬다가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연기에 복귀했다.
비는 "(활동 안 하는 것) 아니다. 좋은 작품이 있으면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김수미는 "너무 아깝다"라며 김태희의 휴식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비는 "나도 (아내에게) 늘 추천한다. 좋은 작품이 있으면 해야 한다라고"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수미는 자신의 경험담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나도 임신 9개월까지 일했다. 애 낳고 한 달 만에 복귀했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비는 "나는 한국에서 아이 낳고 기르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본다"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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