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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송파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뉴스1(DB) © News1 임세영 기자 |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관내 모 댄스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댄스학원에서는 지난 6일 회원 한 명이 확진된 데 이어 전날까지 회원 7명과 n차 감염자 2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해당 댄스학원의 회원 수는 18명이며, 연령대는 50~70대로 전해졌다.
첫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학원을 2주간 폐쇄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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