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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탄 베가스. © AFP=뉴스1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3승을 올린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소니오픈(총상금 660만달러) 출전을 포기했다.
베가스는 1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안타깝게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앞으로 2개 대회를 결장하게 됐다. 앞으로 더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베가스는 2011년 밥 호프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뒤 2016년과 2017년 RBC 캐나다 오픈 2연패에 성공했다. 2017년에는 베네수엘라 출신 최초로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2021년 들어 코로나19 확진으로 대회 출전을 포기한 것은 베가스가 2번째다. 앞서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에는 짐 허먼이 코로나19로 인해 기권했다.
한편 소니오픈은 14일부터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7044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임성재(23·CJ대한통운)를 필두로 총 7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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