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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나가자 실점…토트넘, 울버햄프턴과 무승부 - 연합뉴스TV

손흥민 나가자 실점…토트넘, 울버햄프턴과 무승부

[앵커]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 4경기 연속 승리를 만들지 못하며 부진에 빠졌습니다.

토트넘 통산 100호골에 1골을 남겨둔 손흥민 선수는 3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하고 침묵했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킥오프 직후 손흥민의 슈팅으로 코너킥을 만든 토트넘.

벤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탕귀 은돔벨레가 경기 시작 57초 만에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합니다.

불의의 일격을 맞은 울버햄프턴은 끈질겼습니다.

후반 39분 손흥민이 에릭 라멜라로 교체된 지 2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로맹 사이스가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토트넘은 울버햄프턴과 1대1로 비겨 리그 5위로 올라섰습니다.

조제 모리뉴 / 토트넘 홋스퍼 감독> "우리의 문제는 1분 만에 골을 넣고 남은 89분 동안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는 겁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3경기 연속 침묵한 손흥민은 다음달 2일 리즈와의 리그전에서 토트넘 통산 100호골에 재도전합니다.

사디오 마네의 선제골을 도운 수비수 조셉 마티프가 후반 15분 사타구니 부상으로 빠지자, 리버풀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웨스트 브로미치는 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후반 36분, 마테우스 페레이라의 크로스를 세미 아자이가 머리로 받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리버풀은 웨스트브로미치와 1대1로 비겼지만 리그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1세기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브 사커 어워즈'는 '21세기 최고의 축구선수'로 리오넬 메시 등 4명의 최종 후보 중 호날두를 호명했습니다.

팬투표로 진행된 글로브 사커 어워즈가 2001년부터 올해까지 세계 축구를 빛낸 선수를 뽑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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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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