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신속한 해외 송금 서비스로 해외 사업자 ‘주목’ 온라인 해외 송금 서비스 기업 와이어바알리(WireBarley, 대표 유중원)가 새로운 비즈니스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측은 '와이어바알리 비즈니스' 출시에 따라 해외 송금 수수료 무료 이벤트가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호주의 한인 중소상인이 최대 50만 호주달러 한도내에서 한국, 중국, 베트남에 송금 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와이어바알리 비즈니스'는 해외 거래처와의 신속한 거래가 필요한 기업을 위해 외화의 빠르고 간편한 송금을 돕는다. 또 합리적인 수수료로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며 빠른 결제 속도와 간편한 서류 절차를 통해 해외 송금 서비스의 불편함을 줄여준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 호주, 미국, 뉴질랜드 금융 당국의 허가와 은행 수준의 보안 솔루션, 24/7 온라인 서비스로 보안성 및 신뢰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와이어바알리 관계자는 “향후 미국, 뉴질랜드, 한국에서도 기업 송금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최대 162개국의 수취인에게 134개 화폐로 확장하며 다양한 부가 서비스 역시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어바알리는 2016년 설립 이후 한국, 미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에 해외법인을 설립했으며, 21개국 총 81개의 글로벌 송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신세계 SSGPAY, 삼성증권 등 국내 선두 사업자를 포함해 아시아퍼시픽, 미주, 유럽 등의 금융사업자와 제휴를 맺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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