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 중국 서비스명 ‘더우인’)이 기존 챌린지에서 업그레이드된 광고 플랫폼 ‘틱톡 포 비즈니스(TikTok For Business)’를 한국 포함 전 세계 10개국에서 리브랜딩한다.
숏폼 플랫폼의 선두주자 틱톡은 다양한 챌린지와 새로운 밈 현상으로 MZ 세대의 문화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특히 MZ 세대를 타깃으로 국내 유수 브랜드와 협업 챌린지를 중점적으로 전개해온 틱톡은 콘텐츠와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유대로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광고 플랫폼으로서도 입지를 다져왔다.
틱톡 포 비즈니스는 한국,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10개국에서 동시에 시작한다. 앱을 통해 몇 분만에 영상 제작이 가능한 틱톡만의 강점을 활용, 쉽고 효율적인 크리에이티브 생산이 가능한 광고 상품 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Top View 및 In-Feed 광고’는 틱톡의 실감나는 숏폼 비디오 스타일을 사용하는 기본 형식으로, 앱의 가장 첫 화면을 광고 페이지로 활용 할 수 있다. ‘해시태그 챌린지 캠페인’은 특정 해시태그를 활용해 틱톡 커뮤니티의 브랜드 캠페인 참여를 독려 할 수 있으며, ‘해시태그 챌린지 플러스 캠페인’은 제품 검색과 인앱 쇼핑 등 사용자가 틱톡을 통해 브랜드의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비즈니스 카테고리나 규모에 관계 없이 틱톡의 광고 플랫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광고 비즈니스에도 나선다. 광고 크레딧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틱톡은 틱톡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효율적으로 협력 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간의 정교한 매칭작업이 가능한 ‘TikTok Creator Marketplace(TCM)’ 서비스를 시작했다.
틱톡의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김승연 지사장은 “브랜드의 마케팅 니즈와 콘텐츠 다양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온 틱톡이 오랜 준비 끝에 틱톡 포 비즈니스로 본격적인 광고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글로벌 커뮤니티로 언어와 시간의 구애 없이 전 세계 사용자와 실시간 소통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기회를 브랜드가 틱톡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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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6, 2020 at 08:4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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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본격적인 광고 비즈니스 나서…한국, 미국 등 10개국 동시 전개 - 플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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